우리 정부는 6.13(화)-15(목)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3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중간평가회의(Mid-Term Review)」에 참석하여 세계백신면역연합에 대해 7,000만불을 기여할 계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이 백신 보급 확대 및 신규 백신 개발을 통한 글로벌 보건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대비‧대응(Pandemic Prevention, Preparedness and Response, PPPR)는 물론,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기여는 우리 정부가 제2차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2022.5.12.) 계기 국제사회의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보건 안보체계 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발표한 ACT-A*에 대한 3년간(2023-25년) 3억불 기여 공약 이행의 일환입니다.
2023년 ACT-A에 대한 기여액은 총 1억불이며, 이중 세계백신면역연합에 지원되는 7,000만불을 제외한 3,000만불은 각각 유엔아동기금(UNICEF)과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에 2,000만불과 1,000만불씩 지원합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에 대한 기여는 백신 접종률 제고 및 기초 보건 체계 강화(Health System Strengthening, HSS)에 활용될 예정으로 국제 보건협력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우리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보건 분야 조달 시장 진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세계백신면역연합이 지난 수십년 동안 여러 질병에 대한 백신 공급 체계를 개선하고, 코로나19 대응과 전 세계 백신 보급 확대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국제사회가 다중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글로벌 보건 의제에 대한 다자 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인도적 위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가와 국민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입니다.












